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도(던전 앤 파이터) (문단 편집) == 비참함 == [[파일:죽어라죽어.png]] 스토리 상 대규모 피해를 끼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문답무용으로 죽는다. 자신들 입장에서는 단순히 생존을 위해 행하는 행동이었거나 그저 가만히 있을 뿐인 사소한 것들이 등장인물들에게는 걸어다니는 자연재해 수준이라 무조건 퇴치 대상으로 꼽힌다. 우선 로터스는 자신이 살고자 베히모스를 정신지배하여 바다로 들어가게 하려 했지만 베히모스가 저항하는 바람에 그 과정에서 GBL 교가 휘말려 괴멸되었고 디레지에는 소환 직후,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으나 질병덩어리라 존재 자체만으로도 노이어페라와 노스마이어를 초토화 시켰다. 이에 대해 본인도 억울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안톤은 울루 종족의 본능대로 에너지를 퍼먹으면서 천계의 방어 시설에 큰 타격을 줘 카르텔이 황녀를 납치하게 만들었고 에너지 흡수 능력으로 퇴치하려고 한 천계인들을 몰살 시켰다. 루크는 자신이 죽는 미래를 바꾸고자 검은 악몽을 퍼뜨려 빛과 어둠을 채집했는데 이 검은 악몽 때문에 아라드와 천계에 수많은 재앙을 불렀다. 시로코도 부활시 했던 행동을 보면 민폐갑이다. 토벌 대상이 아니었던건 마계가 배경이었던 이시스-프레이 정도 뿐이다. 위상만 본다면 신적 존재에 가까운 세계관 최강자 집단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으나[* 가장 무력이 약한 디레지에조차 '''마음만 먹으면 아라드는 아무렇지 않게 멸망시키고도 남았다.'''], 대부분의 전투는 사도에게 불리한 환경이 조성된 상태로 진행된다.[* 그나마 이 불리한 환경이 아라드 입장에서는 미치도록 큰 천운이다. 하술하겠지만 아래의 불리한 환경중 한가지라도 빠졌을경우 '''아라드는 바로 멸망 했을 것이다.'''] '''[[로터스(던전 앤 파이터)|로터스]] -''' 수상생물이 베히모스에 전이되어 물을 접하지 못하는 엄청난 디메리트속에서 싸움 '''[[시로코(던전 앤 파이터)|시로코]] -''' 에너지가 없는 동굴 속에서 누골들과 싸워서 죽도로 고생하던 상태에서 미스트의 케인에 4대 웨펀마스터까지 맞이함. '''[[디레지에]] -''' 힐더의 가호로 인해 본인의 주무기인 질병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육탄전으로만 싸움 '''[[안톤(던전 앤 파이터)|안톤]] -''' 싸울생각 없이 마계로 돌아가던 중에 대륙의 군대가 총출동해서 두들겨 패서 사망. '''[[건설자 루크|루크]] -''' 빛이 희박한 마계에 있다는 것 자체가 힘을 잃은 주 원인이었으며, 자신의 권속들이 같은 사도인 카시야스에게 썰려나간 것과 더불어 힐더가 작정하고 속여먹은지라 겨우 되찾은 힘을 발휘하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암살당함. '''[[프레이-이시스|이시스]] -''' 모험가와 싸울 땐 이미 힘을 쓰면 빈틈이 생길 정도로 심각해진 육체와 일전에 벌인 프레이와의 일기토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힘만을 지니고 있었음.[* 그러나 저 악조건들이 무색하게도 '''이시스는 모험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고''' 위기의 순간, 빈틈을 노린 니우에 의해 폭풍의 석궁에 격추당하며 저지된다.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모험가가 모든 것을 쥐어짜 이시스에게 총공격을 가하지만 '''이시스는 잠시 주춤할 뿐,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서서 하늘로 날아올라 모험가 일행을 죽일 뻔하지만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프레이가 이시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해 그를 봉인함과 동시에 다시 하나가 됨으로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결국 온전한 상태로 싸운건 하늘성과의 충돌 이후 마법진으로 힘을 회복한 시로코, 그 다음은 오즈마 정도이다. [[바칼]]의 경우, 스토리 변경 이전과 다르게 만전 상태였긴 하지만 모험가와 천계인을 시험한다는 명목으로 '''일부러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참고로 일부러 봐주면서 싸운 상태였음에도 '''모험가가 굉장히 버거워하였다'''. 거기다 바칼의 숨통을 끊은 것은 모험가가 아니라 천계인의 병기였으며, 이것도 '''바칼이 모험가가 시련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하여 일부러 죽어준 것에 가깝다'''.]. 던파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런 마계의 사도들이 하나 둘 사라져 아라드 대륙으로 전이되면서 발생하는 피해를 막는 것이다. 단순히 보면 악신들이 이 세계(아라드)로 넘어와서 벌이는 악행을 저지하는 영웅담 같지만, 이들이 전이된 이유와 그 내막에 숨겨진 비밀들은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도들은 힐더에게 속거나,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혹은 자신도 모르게 어쩌다보니 마계로 넘어온 경우다. 카인, 카시야스, 시로코, 바칼, 안톤은 각자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올라탔다. 디레지에는 원해서 올라탔다는 언급은 없다. 프레이는 고향에 위협이 될지도 몰라서 정찰을 왔다가 카인과 맞붙었고 그 사이 고향 테이베르스에서 떨어져 버리는 바람에 마계에 어쩔 수 없이 남았다. 게다가 테이베르스는 프레이가 없어져서 그의 반신 이시스가 날뛰었고 이후 마계대전에서 이시스의 힘이 응축된 어비스 폭탄에 의한 여파로 사실상 멸망해버렸다. 루크가 제일 억울한 경우인데 헤블론의 왕이던 루크는 자기 사후 헤블론이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에 고뇌하고 있었고 이를 노리고 마계의 보물에 관한 이야기로 루크를 꼬드긴 힐더 탓에 어둠의 기운만 충만한 마계의 특성을 모르고 올라탔다가 순식간에 빛의 기운을 빼앗겨 지혜와 기억을 잃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이 루크의 고향 헤블론은 군주를 잃자마자 순식간에 균형을 잃고 멸망했다.[* 심지어 정작 루크는 그러고도 수천 년을 더 살면서도 늙어 죽지는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